[경기도] 신규공무원 4842명 선발...지난해 대비 17.2% 증가

경기도 청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484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4132명보다 17.2% 증가한 역대 최다 인원으로,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감안하면 선발인원은 5천명이 넘을 전망이다.

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공고했다.

도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64명과 저소득층 159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예정)자를 35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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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임용시험은 4월과 7월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2월과 3월, 7월에 원서접수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 8008 40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