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업체 '픽션'에 유명 만화가들이 대거 합류한다.
픽션은 만화가협회 부회장이자, ‘전설의 주먹’의 이종규 작가를 어드바이저로, 이종규 작가가 대표로 있는 JQ스튜디오를 파트너사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전설의 주먹’은 2013년 영화로도 개봉되어 흥행하여 IP 다각화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규 작가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만화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있다.
그가 이끄는 JQ스튜디오는 웹툰 전문 제작 스튜디오로, 네이버웹툰의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너의 목소리를 들어라!' 등의 몰락인생 이현민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흥행 웹툰 작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한편 픽션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근 코박과 토큰뱅크에서 진행한 모든 프리세일에서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블록워터캐피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정식 파트너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