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명절 안전한 먹거리 제공한다

2019-01-24 13: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최근 민속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24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유통판매, 중·대형매장, 축산물 취급업소·음식점 등 대상이다.
점검품목은 제수용품에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조기 등을 비롯한 농축수산물과 선물용품(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내역(영수증, 거래내역서) 비치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산지 지도·단속 강화로 유통질서를 확립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