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설을 전후한 4~6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KTX도 최대 40%가 할인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보면, 연휴 기간인 다음 달 4일 0시부터 6일 24시까지 3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준다.
KTX를 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역귀성하면 티켓값을 30∼40%까지 할인받을 수도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대상은 정부24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코너와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앙 및 지방공무원 연휴 전후 연가사용을 장려하고, 국내여행‧전통시장 이용 등을 독려해 국내관광 촉진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