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 양측이 앞다퉈 부인했던 열애설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사진도 나왔지만 현빈은 부인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손예진 목격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함께 장을 보는 현빈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빈은 카트를 밀고 손예진은 물건을 살피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영락없는 커플 사진으로 보였지만, 이들은 다시 한 번 부인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빈측 관계자는 "손예진이 미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연히 시간이 맞아 동행한 것"이라며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