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AI기술 활용 고객만족센터 문열어… 고객 서비스 강화

2019-01-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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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고객만족센터 외관 모습.[사진=한국기업데이터 제공]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이사 송병선)가 콜 시스템을 갖춘 고객만족센터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의도 사옥 2층에 마련된 고객만족센터는 상품·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마케팅, 평가서류 안내·접수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한국기업데이터는 KT와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 확장성 등 최신 기능을 완비한 총 90석 규모의 통합 콜센터를 도입했다.

또한 종합 안내를 비롯해 마케팅, 서류 접수, 협력업체 평가안내 등 통화 목적별로 대표 전화번호를 구분해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

이로써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여 응대율을 높이는 한편, 원스톱 상담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고 체계적인 통합 콜 품질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송병선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부터 한국기업데이터는 시장에서 가장 고객 친화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이번 고객만족센터 오픈이 고객 친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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