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 하하가 별의 셋째 임신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 가운데, 두 사람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참시 이제 산으로 가네. 쓸 사람이 그리 없나. 시청자 간 보는 것도 아니고 별이 웬 말(be***)" "하하네 가정사 듣자고 이 방송 보는 건지. 아이 가졌다고 미안하다 질질 짜는 하하 모습 어색하고 난감한 그 자체. 뭐가 미안한 건데? 그럼 임신 시키질 말던가. 작위적인 모습 매니저와의 소소한 이야기가 컨셉인데 이건 뭐 하하 집 부부 동상이몽 찍고 있으니 뭐 하자는 건지;;(kw***)" "임신했다는 이슈로 방송 거리 삼는 거 같아서 좀 거북하기도 하다(re***)" "자랑도 적당히 해라. 언제까지 떠들 거고… 불임부부들 스트레스받는다(su****)" 등 댓글로 지적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별이 셋째를 임신한 후 하하는 별의 매니저와 술자리를 갖고 이야기를 나눴다.
별의 연습 영상을 보던 하하는 "얘 컨디션 안 좋았을 텐데… "얘가 오히려 나보다 더 씩씩해. 지금. 기사 나왔었잖아. 좋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별 팬들한테도 너무 미안한 거야. TV에서 얘기한 적도 있고. (둘째가 마지막) 이제 끝"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무대를 보기 위해 아들을 안고 자신을 지켜봤던 별에 대해 언급하던 하하는 "내가 요새 이상하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영상을 통해 이를 확인한 별은 "어우. 왜 그래"라며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