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시대 10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전진대회에는 양 지사를 비롯한 조이철 충남요양보호사협회장,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화율 14.2%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11월 충남의 고령화율은 17.5%에 달하고 있다”며 “서북부 시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은 이미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는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자질과 요양보호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확대와 사기 진작과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처우개선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