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관광객 21만명 29억원 써

2019-01-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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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현장의 모습[사진=영광군 제공]


해마다 9월에 열리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빅데이터 분석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축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휴대전화 사용량과 카드 사용내역을 기반으로 방문객 수와 카드매출액을 산출했다.
분석결과 지난해 열린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에 외지에서 21만 3272명이 방문해 카드로 29억 2100만원을 사용했다.

카드 사용액이 1년 전보다 10억 원이 늘었고 축제장에 머문 시간은 평균 2시간 24분으로 1년 전보다 1시간 18분 늘었다.

영광군은 올해는 체험프로그램과 야간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경제효과를 키우기로 했다.

올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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