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셀트리온 3총사'가 동시에 반등했다. 셀트리온의 승소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셀트리온은 2.81%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전까지 4거래일 간 셀트리온은 10%나 하락했었다.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4.23% 급등했다. 이 회사 주가도 17일까지 5거래일 간 약세를 보이며, 14.4%나 떨어졌다. 셀트리온제약도 전날 4.91%나 올랐다. 셀트리온이 국내 특허 관련 소송에서 이겼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3총사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한국기업데이터 KCA와 업무협약 체결미중 협상 기대감에 코스피 2120선 탈환 셀트리온은 혈액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의 국내 특허 무효를 청구한 것과 관련해 최근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