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세심경로당 한방의료봉사 진행

2019-01-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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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주변 지역 복지관·경로당 방문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16일 서울시 강남구 세심경로당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근골격계 환자에게 침 치료를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세심경로당을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은 진료소를 마련하고 고령 근골격계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한방 치료를 실시했다. 한방 파스도 제공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주변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을 매달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근골격계 환자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라며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더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통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를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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