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5일 올해 첫 우리동네 시장실을 소하1동에서 운영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8월 광명1동을 시작으로 학온동, 광명2동, 소하2동, 광명3동에 이어 이날 소하1동에서 여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공고히 다졌다.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시장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가리대2길)과 무허가 판자촌 지역을 찾아 관련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들고 소통했다. 또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실태 등 민생을 살피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하1동 민생현장을 두루두루 살피고 주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들은 주민의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