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오늘 군 입대 "다녀올게. 예지앞사"…무슨 뜻?

[사진=이창섭 인스타그램 캡쳐]

​비투비 이창섭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창섭은 14일 자신의 SNS에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군 입대를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른 이창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가 남긴 '예지앞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를 줄인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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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창섭은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창섭은 지난 8월 입소해 현재 이기자부대에서 복무 중인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 멤버로서는 두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한편,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메인 보컬로 데뷔해 '그리워하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