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부담도 증가 전망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주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연달아 인상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메리츠화재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4.4% 인상하고 같은 날 현대해상도 3.9%, DB손해보험도 3.5% 올린다. 19일부터 KB손해보험이 3.4%, 이달 말 삼성화재가 3%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손보사의 손해율 악화 탓이다. 보험사가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보다 지급해야하는 보험금이 많았기 때문이다. 다만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본격화되면 소비자 부담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경기도,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수상"김치통·금고 열자 돈다발이" 국세청, 재산추적 2.5조원 징수 #자동차 #보험료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