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 따르면 교복지원금 신청은 오는 3월부터 시작해 4월까지 각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학교 신입생 1751명에게도 안성시(25%)와 경기도(25%), 경기도교육청(50%)이 함께 재원을 부담해 무상 지원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처음으로 전면 확대 시행하는 중, 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담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