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은 11일 ‘2019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여의도 KB생명보험 본사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는 허정수 KB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사 부서장, 현장 관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8년 성과 리뷰, 2019년 전략과제 실행계획 공유,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4대 전략방향은 고객중심의 CPC영업전략 추진, 장기가치 및 효율개선을 통한 내실성장, 디지털 기술활용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 규제변화 대응과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경영체계 정비다.
허 사장은 회의에서 "고객중심의 사고와 시장이 원하는 상품, 영업채널의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디지털 신기술의 폭넓은 적용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