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 9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에서 제5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활동이다.
19명은 각 지역 구청과 학교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자생의료재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55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희망드림 장학금으로 청소년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자생의료재단은 공익의료재단으로서 올바른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