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코 유야의 골에 기뻐하는 일본 선수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후보 일본이 약체 투르크메니스탄을 만나 고전끝에 승리했다. 압도적인 경기를 기대했던 네티즌들은 실망스런 반응을 보였다. 일본은 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피파랭킹 50위 일본이 127위인 투르크메니스탄에 겨우 승리한 것이다. 이 경기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우승은 무리라고 본다", "반성하자", "하나도 기쁘지 않은 승리다", "우리 기대가 컸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F조에 속한 일본은 13일 오만, 17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관련기사'수능 끝나고 치킨 먹자'…오늘 오후 11시 한국 vs 쿠웨이트, 중계는?'부상 복귀' 손흥민, 홍명보호 돌아올까…11시 중동 원정 명단 발표 '관심' #일본 #아시안컵 #투르크메니스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