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시청에서 고용창출에 적극 참여한 관내 13개 중소기업에 ‘용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디에스텍 ㈜엔페이브 ㈜오에스와이메드 ㈜윌링스 ㈜만텍 ㈜핫앤쿨 ㈜약사와건강 ㈜에스앤지바이오텍 ㈜디에코에너지 ㈜알토켐 ㈜인텍에프에이 ㈜태종에프디 ㈜대신환경기술 등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고용증가인원 근로조건 근로환경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의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며 “기업의 경영 개선이 일자리를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