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 [사진=진형 SNS] 트로트 가수인 진형(본명 이건형·34)이 지난 7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진형의 부인 김모씨는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너무 보고 싶어 여보"라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진형은 지난 2006년 '유원'이란 예명으로 R&B 싱글음반 '이별을 알리다'를 내며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예명을 진형으로 바꾸고 트로트로 전향해 '눈물의 정거장'을 내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트로트 #진형 #눈물의 정거장 #심장마비 #요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