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민이 은퇴 후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정민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그가 은퇴 후 바리스타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정민은 최근 바리스타로 손님을 직접 맞고 있다며 “커피를 너무 좋아해 시작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 영화 ‘아버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정민은 드라마 ‘카이스트’, ‘내 인생의 콩까지’, ‘압구정 종갓집’,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도시’를 끝으로 배우 생활을 접었다.
지난해 3월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을 통해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제주TV 예능프로그램 ‘삼다카페로드’ MC로도 활동했지만 이후 활동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