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악화로 차, 커피 등 따뜻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주전자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주전자 시장 규모는 4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겨울철은 기습 한파와 미세먼지 심화로 인해 커피·차 등 따뜻한 마실 거리의 인기가 높다. 최근 테팔, 해피콜 등 주요 주방·생활가전 업체는 잇따라 전기주전자 제품을 출시하며 겨울철 특수를 노리고 있다.
테팔은 최근 무선주전자 '세이프티'를 출시했다. 세이프티는 내부 스테인리스 스틸과 외부 플라스틱 이중 단열 구조로 구성됐다. 물이 끓고 있을 때 주전자 표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다. 화상을 입을 염려가 없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온 기능도 눈에 띈다. 물을 끓이고 난 뒤 30분간 80℃로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된다. 다시 끓이지 않고도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물 주입구가 넓고 내부 구조가 깔끔해 구석구석 씻기 편리하다. 내부 전체가 스테인리스 재질이어서 위생적이다.
해피콜은 지난해 10월 실속형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에서 '티포트'를 선보였다. 스마트한 메뉴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티포트다.
해피콜 티포트는 가열·달임·우림·삶음·잎차·분유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메뉴에 따라 작동 시간, 가열 온도 등이 자동으로 설정돼 있다. 함께 제공되는 차 거름망, 중탕용 유리틀, 계란 삶기틀 등 부속품을 메뉴 기능과 함께 이용하면 차를 끓이는 것은 물론, 분유 데우기, 이유식 중탕하기, 계란 삶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2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 예약 기능이 있어 따뜻한 음료를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해피콜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 모드를 이용해 추운 겨울철 죽 등을 데워 먹기 편리하고 또 삼한사미라고 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로 인해 목 건강에 좋은 차를 챙겨 마시려는 수요도 더해져 티포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주전자 시장 규모는 4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겨울철은 기습 한파와 미세먼지 심화로 인해 커피·차 등 따뜻한 마실 거리의 인기가 높다. 최근 테팔, 해피콜 등 주요 주방·생활가전 업체는 잇따라 전기주전자 제품을 출시하며 겨울철 특수를 노리고 있다.
테팔은 최근 무선주전자 '세이프티'를 출시했다. 세이프티는 내부 스테인리스 스틸과 외부 플라스틱 이중 단열 구조로 구성됐다. 물이 끓고 있을 때 주전자 표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다. 화상을 입을 염려가 없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 주입구가 넓고 내부 구조가 깔끔해 구석구석 씻기 편리하다. 내부 전체가 스테인리스 재질이어서 위생적이다.
해피콜은 지난해 10월 실속형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에서 '티포트'를 선보였다. 스마트한 메뉴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티포트다.
해피콜 티포트는 가열·달임·우림·삶음·잎차·분유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메뉴에 따라 작동 시간, 가열 온도 등이 자동으로 설정돼 있다. 함께 제공되는 차 거름망, 중탕용 유리틀, 계란 삶기틀 등 부속품을 메뉴 기능과 함께 이용하면 차를 끓이는 것은 물론, 분유 데우기, 이유식 중탕하기, 계란 삶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2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 예약 기능이 있어 따뜻한 음료를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
해피콜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 모드를 이용해 추운 겨울철 죽 등을 데워 먹기 편리하고 또 삼한사미라고 할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로 인해 목 건강에 좋은 차를 챙겨 마시려는 수요도 더해져 티포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