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유한양행이 미국 제약업체와 88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9.32% 상승한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한양행은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Inc.)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후보 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7억8500만달러(약 9000억원)다.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이며, 향후 개발 및 허가와 매출에 따라 수령 예정인 단계별 기술료 7억7000만달러를 받게 된다.관련기사셀트리온 올해 들어 8% 하락"셀트리온, 2분기 외형·이익 개선 가능" #아주종목분석 #유한양행 #종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