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극단적 선택 왜?…유서엔 업무 관련 내용 없어

2019-01-07 08:3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A(43)씨는 전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주택가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있었다.

경찰 측은 "유서 내용을 밝히기 어렵다"면서 "업무 관련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A씨의 가족은 앞서 이날 새벽 4시 38분께 경찰에 "A씨가 사라졌다"고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 자택 주변 공터에서 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