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황태순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황 대표는 유전체 업계 선도 및 국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수립 등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2년부터 시스코시스템즈, 미국 넥스코어, 한국IBM 등 국내외 IT기업을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았고, 2014년 바이오기업 테라젠이텍스로 자리를 옮겨 올해까지 28년째 과학기술 산업에 몸담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황 대표 취임 이후 국책사업 26건에 참여하고 매년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의료 빅데이터 등 바이오와 IT(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