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중국 칭다오(青島) 곳곳에는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일 칭다오신문(青島新聞)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3일 동안에만 칭다오에서 약 19억2200만 위안(약 3143억2388만원)이 시중에 유통됐다. 이는 지난 같은 기간보다 15.08% 늘어난 규모다.
라오산(崂山)풍경구, 칭다오해저세계, 극지해양세계 등 다수의 칭다오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올해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