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 7회에서는 마지막 영업일 서프라이즈로 크루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이들의 인연에 관심이 모인다.
스페셜 크루였던 샘 오취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그동안 수고했던 샘을 위해 신세경은 특별한 아침을 차려주는 등 살뜰히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
샘과의 작별 후 이날 아침 박중훈은 아침을 차려준 막내를 위해 특별한 자유시간을 선물한다. 장보기에서 빠져 ‘반차’를 얻게 된 신세경은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의 길거리를 걸으며 파리 로망을 이루고 파리의 햇살을 만끽할 예정. 티셔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얼굴에 설렘이 더해져 가는 곳마다 화보 느낌을 예고한다.
한편, 요리 담당과 서빙 담당이 나뉘지 않을 정도로 바쁜 가운데 안정환을 찾는 반가운 손님이 나타난다. 프랑스 FC메스 시절 프랑스어 한 마디 못 하던 그에게 나타나 눈과 귀가 되어준 손님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촬영 초반부터 안정환이 만나고 싶었지만 보기 힘들 거라고 포기했던 그와의 사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파리 영업 마지막날 포차가 훈훈해질 예정이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파리 영업은 끝났지만 다음 지역에서 크루들은 한국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 tvN 동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