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송종욱 행장은 2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더 높이 비상하자고 강조했다.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송 행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진 것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과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준 지역민, 고객 덕분이어서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은행이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광주·전남 지역 영업기반 고도화 △수도권지역 특화영업 추진△디지털 영업 강화라는 3대 영업전략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질적성장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송행장은 실천방향으로는 △미래성장 기반구축 △경영효율성 제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 △지역과 상생을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올 한해 지역금융의 선순환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