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 징수과 임미정 팀장이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일반행정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임 팀장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광주시 최초로 지방행정 달인으로 뽑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임 팀장은 세무행정 업무를 보면서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고질적인 민원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 시스템,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시스템, 차량공매 입출금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4개의 프로그램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임 팀장은 “이제야 공직자가 무엇인지,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진정으로 깨달아 가고 있다”며 “이 영예로운 상은 23년 공직생활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안게 해 주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