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고흥군의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류에는 도시별 20명씩 총 4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체험을 진행, 스키를 경험하기 어려운 고흥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선사했으며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고 연극을 관람하며 친밀감도 높여갔다.
또 남한산성 행궁을 찾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주시와 고흥군의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16년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번갈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