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 덕성여대, 수능 100%ㆍ영역별 반영 조정… 한국사 등급별 가점

2018-1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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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2019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 100% 전형과 예체능전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올해 정시모집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고 한국사영역의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총 471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 전형으로 187명을, 예체능전형으로 29명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수능 100% 전형으로 191명, 예체능 전형으로 64명을 모집한다.

수능 100% 전형은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공과대학 전 학과와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 4개 학과 및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진행된다. 예체능전형의 경우 생활체육학과·동양화과·서양화과·실내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학과·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실시된다.

예체능전형 모집단위 중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40%와 학생부·실기고사 각각 30%씩을 반영한다. 동양화과·서양화과·실내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학과·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의 학생부 반영은 교과 영역만 반영하는데 반영 교과는 국어·영어·사회 교과이며, 반영하는 교과에 대해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반영 영역을 보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은 국어 35%, 영어 20%, 수학(가·나) 20%, 사회탐구·과학탐구(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공과대학은 수학(가·나) 35%, 영어 20%, 국어 20%, 과학탐구(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특히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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