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에 하락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44포인트(0.31%) 내린 2055.05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 이후 2046.18까지 밀렸지만 소폭 반등하는 중이다.
앞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81%), 나스닥 지수(-2.99%)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39% 내린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17%), 셀트리온(-1.14%), 삼성전자우(-1.43%), SK텔레콤(-0.18%)도 약세다. 반면 현대차(0.41%), LG화학(0.28%), 삼성바이오로직스(1.86%)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