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차지했다.
유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 변경)' 수상자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2018년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각 의원들의 정책자료·언론성과 등을 토대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하여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패는 지난 20일 수상 의원들에게 전달됐다.
유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재정 전반을 다루는 기재위원으로서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며 "이번 국감에서 불평등·양극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짚었던 것처럼, 항상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