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의료기기 R&D 과제 수행기관과 소통의 장 마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8 MMR(MOTIE Medical-device R&D)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EIT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부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R&D)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료기기 산업 유공자 포상과 함께 의료기기 인허가제도 관련 이슈에 대한 강연이 진행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부대행사로 열니 '의료기기 고도화 지원을 위한 지역 거점기관 회의'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지역협의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 추진현황에 대한 공유의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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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관계자는 "산업부와 KEIT는 의료기기 R&D과제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