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증권] 차이나하오란리사이클링유한공사(차이나하오란)의 정리매매가 19일부터 시작된다. 한국거래소는 "차이나하오란의 상장폐지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며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고 18일 공시했다. 정리매매는 19일부터 28일까지 7매매일간 진행되며, 상장폐지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정리매매는 회사가 상장폐지돼 장외주식이 되면 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두는 제도다. 상하한가 없이, 단일가 매매로 이뤄진다. 차이나하오란은 지난 1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심사에 오른 후, 3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지난 7월 5일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관련기사"中 증시 뛰는데"...K증시 中 상장사는 유증에 거래정지차이나하오란 상폐에 “中기업 못 믿어” #차이나하오란 #정리매매 #일주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