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확정지은 후 베트남 선수 중 한 명이 기쁜 마음에 박 감독에게 뽀뽀하려 들었다. 박 감독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 순간적으로 얼굴을 돌려 피했다. 이 선수는 10번을 달고 뛰는 응우옌 반퀴옛(nguyễn văn quyết)이다. 관련기사"한·베 가교 돼달라"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베트남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박항서 감독, 베트남 태풍 피해 지원 위해 1천만원 기부 #박항서 #베트남 #우승 #스즈키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