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올 한해 R&D 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주요 성과와 우수 논문을 공유하는 ‘2018 기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D 경쟁력이 LIG넥스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LIG넥스원 소속 연구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넥스원 학술대회를 비롯해 우수 연구개발 사례 발표, 지식경영 실적 리뷰, 개인 및 그룹 포상, 행운권 추첨 등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이밖에도 ‘영상처리 소프트웨어(SW) 자체연구 소개’ 등이 인공지능(AI) 커뮤니티 활동 및 제안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에너지 레이저’ 분야에 대한 특허 등 3건은 우수 특허 출원 사례로 선정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은 R&D 역량이 핵심”이라며 “한해 동안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모든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