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이 오는 15일부터 2주간 '청소년 덕후생활' 오픈스쿨을 진행한다.
청소년 덕후생활 프로그램은 NHN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 청소년의 올바른 여가생활과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건설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픈스쿨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활동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슬라임 공예활동, 사진 촬영 및 인화, 보드게임, 아이돌 굿즈 만들기, 프라모델 조립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여가시간의 불충분, 학업의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신의 삶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