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의사 안강 원장이 출연했다.
안 원장은 2016년 4월 한국인 최초 쿠웨이트 의사면허를 취득했다. 안 원장은 "쿠웨이트 의사면허 시험이 정말 어렵다"며 "면접관 10명 중 한 명이라고 '노'하면 불합격"이라고 말했다.
또 안 원장은 "앞으로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다. 의료가 고용도 창출할 수 있다"며 "제가 처음이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강병원은 쿠웨이트 살미야 지역에 '안강 베버리힐즈 메디컬센터'를 개원했다. 근골격계 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