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300만원 성금

2018-1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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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총 7900만원 기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로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 성금 1300만원을 전달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설립된 다음 해인 2013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2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까지 총 79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조합은 지난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5000만원 이상 후원자에 수여하는 명패를 받으며 희망나눔명장 호칭을 얻은 바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얼어붙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나눔에 동참하는 아스콘 업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용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 내에서 연말 기부는 문화로 정착되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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