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다.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고 있다.
추석명절음식 키트는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 40여명이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다. 총 1000박스가 제작돼 오는 4일까지 전국 복지시설 300개소에 직접 배송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은 4년간 1930개 복지시설, 32만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중소기업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