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7일 ‘처음처럼’ 소주 모델 ‘수지’와 함께 촬영한 새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처음처럼’의 신규 포스터 3종은 수지의 친근하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다양한 콘셉트로 표현했다. 손글씨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통해 제품의 부드러움을 나타냈다.
기존 직사각형 포스터와 별개로 정사각형 형태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는 일상적인 사진의 느낌을 살렸다.
롯데주류는 21도 제품이 주를 이뤘던 국내 소주시장에 2006년 세계 첫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20도 처음처럼’을 선보였다. 이어 2007년 19.5도, 2012년 19도, 2014년에는 18도, 17.5도로 알코올 도수를 지속적으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