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새로운 상주 발전 위해 역동적으로 시정 추진한다.

2018-12-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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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황천모 상주시장은 4일 ‘제19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9년은 상주시가 큰 발전을 해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로 시정의 역동적인 추진으로 새로운 상주를 만드는 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정의 역점사업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복지, 교육, 문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중점 배분했고, 선심성 사업과 소모성 행사는 축소하는 등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19년도 본예산으로 총 8,413억원(일반회계 7,490억원, 특별회계 23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8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황시장이 밝힌 상주시의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은 ▶소통․공감․화합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 ▶젊음과 미래가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 ▶스마트 농업으로 앞서가는 농산업 중심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맞춤형 복지도시 ▶찾아와서 머무는 특색 있는 문화·관광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다.

상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도시를 위해 농업인, 소상공인 등 여러 계층과의 대화와 의견 청취, 시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시정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또 교육 환경 개선, 서울학사 운영, 명문고 육성과 장학사업 및 평생학습 강화, 상주시 장기종합 발전계획 수립, 행정․문화․의료 복합타운 건설 추진, 육군사관학교 상주 이전,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수도권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젊음과 미래가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스마트 농업으로 앞서가는 농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색 있는 문화 관광 도시를 만들고, 유․무형 전통문화유산의 계승·발전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의 확충 등으로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다진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기고, 각종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 두루봉 오지생태 탐방로 조성, 하수관거 정비사업, 정수장과 지방상수도 확장 등을 추진한다.

또 지방도 916호선 확․포장,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국도 25호선의 4차선 확포장을 지속 추진하고,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의 확충과 버스운행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019년은 새로운 상주의 길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바른 시정을 펼치고, 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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