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18년 제2차 정례회 개회

2018-12-03 14:09
  • 글자크기 설정

- 2019년도 예산안 등 심의 착수

[사진=하남시의회 제공]


경기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가 3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21일까지 19일간의 회기일정에 돌입했다.

예산결산특별위는 김은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착수한다. 또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성삼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9년에도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선심성, 중복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재정의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총 예산규모는 6712억 원으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568억 원(12.6%) 증가한 5083억 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