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제1회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의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예선에서 가장 안전성이 보장되고 유용성이 높은 비식별 조치 기술을 선보인 6개팀(18명)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 비식별 정보를 대상으로 가상의 원 데이터를 추정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12월 12일에 개최되는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