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박수홍은 마지막 40대 생일도 클럽과 함께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이 49세 생일을 맞이했다.
이날 박수홍은 쓸쓸하게 셀프 밥상을 차려 먹었고, 꽃 배달이 왔다는 소식에 화색을 보였다. 그러나 꽃배달은 '사랑의 열매' 측에서 보냈던 것, 박수홍이 실망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박수홍 어머니는 "저 나이에 저러고 다닐 때냐. 쟤가 정말 왜 저럴까"라며 못마땅해 했다. 또한 클럽에 방문한 박수홍은 동생들에게 "즐겨 즐겨 오늘은 다시 오지 않아"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