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전문가 10명 중 8명은 30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6∼21일 106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9%는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수준인 연 1.50%로 동결될 거란 의견은 21%에 그쳤다. 금융투자협회는 "한미 금리 역전 폭 확대로 자본유출 가능성이 커진 만큼 11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삼성자산운용 '삼성 EMP리얼리턴펀드' 등 2종 출시삼성증권 “법인고객 원하면 경쟁사도 소개”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