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23일 열린 제3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에서 영예의 2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경기도 내 시·군 창안대회를 장려하고자 31개 시군 자체에서 입선한 81건의 우수제안을 엄선, 1차 실무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최종 7명의 제안자가 오디션 당일 현장 발표해 온라인평가(5%), 청중평가단(15%), 전문심사단(80%)의 점수를 반영,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국민과 공무원들이 성남시 정책제안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