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아영은 내달 22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남으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하버드대를 다니며 인연을 맺었고 그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패널은 신아영에 대해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며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왕족 등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거절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