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애경산업과 협업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 케어 브랜드인 ‘허그24(HUG24)’를 NPB(National Private Brand)로 론칭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4종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NPB브랜드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기획해 특정 유통채널에 단독으로 유통하는 상품을 말한다.
롯데마트는 세탁세제의 세척력과 세제가 피부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패밀리 세제’ 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세탁세제 전문 기업인 애경산업과 함께 상품개발을 진행했다.
허그24 패밀리 세제 4종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과탄산소다, 베이킹 소다로 구성했다. 형광증백제와 전인산염 등 걱정되는 11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공인기관시험을 통해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편백나뭇잎 추출물과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함유한 ‘허그24 세탁세제’는 강력한 세척이 가능하며 알러지 유발 향료 26가지를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재오염 방지 폴리머 기술과 섬유손상을 줄여주는 소프트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허그24는 롯데마트 전 지점과 롯데마트 온라인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박주은 롯데마트 베이비키즈팀MD(상품기획자)는 “돌이 지난 아이 옷을 세탁할 때 20~30%가량 비싼 유아전용세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며, “세제의 순수함과 강력한 세척력,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허그24패밀리 세제가 아이를 키우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